そっか やっぱ行くんだ もう決めたんだ
그런가 역시 가는구나 벌써 결정했구나
今までみたいには会えなくなるね
지금까지처럼은 만날 수 없게 되네
そっか でも昔っから言ってたもんね
그런가 그치만 옛날부터 말했었지
ずっと夢だったんだよね
쭉 꿈이었던거지
こんな時は がんばれとか あきらめるなとか 気をつけてとか
이럴 때는 힘내라든지 포기하지마라든지 조심해라든지
言えたらいいんだろうな
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
こんな時こそ 何かあったら帰っておいで いつでも待ってるからって
이럴 때 오히려 뭔가 있으면 돌아와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
言えたらいいんだろうな
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
あぁ でも胸に開いた黒い穴みたいなのに自分でも驚いて
아아 하지만 가슴에 뚫린 검은 구멍 같은 것에 내 자신도 놀라서
ただばかみたいに繰り返してる
그저 바보같이 되풀이하고 있어
そっか そっか そっか・・・ またね またね
그런가 그런가 그런가… 또 봐 또 봐
そっか そっか そっか・・・またね またね
그런가 그런가 그런가… 또 봐 또 봐
いつか きっとこんな日が 来るってことは
언젠가 분명히 이런 날이 온다는 건
わかってたつもりでいたけれど
이해할 작정으로 있었는데
そっか やっぱきびしいな いざとなると
그런가 역시 힘겹네 정작 닥치면
何も言えなくなるんだね
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네
きみを思う気持ちとかさ 単純に応援してるとかさ
너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든지 단순하게 응원할 거라든지 말이야
言って欲しいんだろうな
말해줬으면 하고 바라겠지
こんな時こそ 笑って見送らなきゃとか あとはまかせておけだとかさ
이럴 때야말로 웃으며 배웅하지 않으면 이라든지 이 뒤는 맡겨두라든지 말이야
どうして言えないのかな
어째서 말하지 못하는걸까
あぁ 握りしめた手でこの気持ちが全部伝わるわけもないのに
아아 꼭 잡은 손으로 이 마음이 전부 전해지는 것도 아닌데
ただばかみたいに離せずにいる
그저 바보같이 놓지 못하고 있어
そっか そっか そっか・・・またね またね
그런가 그런가 그런가… 또 봐 또 봐
そっか そっか そっか・・・またね またね
그런가 그런가 그런가… 또 봐 또 봐
ただそばにいる毎日が これほど大切だったなんて
그저 곁에 있는 매일이 이 정도로 소중했었다고
なんで今気づくんだろうな
어째서 지금 깨닫는 걸까
「またね」このひと言に こんなにもいろんな思いが詰ってるってことは
“또 봐” 이 한 마디에 이렇게도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는 건
きっと一生 言えないんだろうな
분명히 평생 말 못하겠지
あぁ でもさびいしいとか置いてかないでとか泣き言も言えないくらい
아아 하지만 외롭다던가 두고 가지말라던가 우는 소리도 하지 못할 정도로
きみはとっくに前を見てる
당신은 훨씬 앞을 보고 있어
だから
그러니까
またね またね またね ぜったい またね
또 봐 또 봐 또 봐 꼭 또 보자
またね またね またね ぜったい またね
또 봐 또 봐 또 봐 꼭 또 보자
またね!
또 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