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하는 걸 좋아하는데 쓰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
다른 거 하느라 하루가 금방금방 사라져 버리는 게 아까움
예전처럼 하루에 많은 일을 할 수도 없어서 더 아깝게 느껴져.
이제 건강검진 결과가 무서울 나이가 되어버린 거야..
운동해야되는데 진심.. ㅠㅠ 헬스 다녀야겠음.. 노잼이어도 어쩌겠음?
몸을 움직여야만 함.
요새 좀 심각할 정도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..
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..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
마켓컬리에서 주문을 못하겠잖아.
정신승리도 승리다.. 이런 생각 좀 버리고 제발 승리좀 하고 살아..
일본 여행계획 짠 거 너무 잘한일 인 것 같음. 5월까지 이 날만 생각하면서 사는 거야 존나 버텨..
친구가 집근처로 이사와서 행복함 나도 이제 집근처에 친구있다!!!!!!!!!!!!
오늘 약속 너무 너무 재밌었는데 서점에서 산 책을 잃어버려서 어이가 없었다...
영화관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다시 돌아가봐도 찾을 수가 없었음.. 내2만원 ㅜㅜ
그래도 재밋었어 날씨가 따뜻해져서 밤에 걸으니까 적당히 서늘한 게 기분이 좋았음. 산책하기에 최적의 날씨.
피규어라는 거 정말 좋은 거네 (새삼스럽지만)
유유백서 실사화만 봐놓고 피규어 개맘에들어서 구입한게 웃기다
근데 진짜 넘 잘나옴
진지하게 일 쉬고싶다. 하지만 쉬면 안 되는 이유 오조오억개.
한 한달만 딱 쉬면 좋을 것 같은데 무리겠지..
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 거임 바쁘게 살면 시간이 느려진다며? 구라같은데
걍 빨리 모든 걸 다 끝내버리는 수밖에 없는 거임... 슬프게도.. . .
3월이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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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.. 들어 진짜 무뎌지긴 한 것 같다
그래도 고민되고 후회되고 이런 부분이 사라진 건 아닌데
그냥 이런 거 신경쓸시간에 딴 거 하자. 이게 예전에 비해서 수월하게 된다고 해야하나
이게 T가 되는 과정인가??
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거임 그게 나한테 좋으니까.